2010년 시설관리 분야에 첫발을 디딘 후 열심히 자격증을 땄습니다.
한 집의 가장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
24시간 격일제에서 매일 집에 들어가는 가장이 되기 위해 열심히 공부했죠.
그때 전기 산업기사 -> 주택관리살 -> 전기기사 -> 소방설비기사(산업기사)

이렇게 자격증을 땄습니다.

기술사 공부를 하고 싶은데 가정이 있어서
기술사 공부는 엄두를 못냈습니다.

그리고는 자격증은 이만하면 됐다고 하고
쓸데없이 중국어 공부를 했죠.
그때는 중국이 발전하면 우리와 교류가 더 늘어날테고
그럼 중국어가 가능한 시설관리인이 필요할 거 같아서요.
그런데 막상 중국어는 쓸데가 없더라고요.

그때 자격증을 더 따야하는건데.

좌우지간 작년에 5월부터 주경야독에서
건축설비기사를 준비해서 11월에 합격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문제가 나와서 주경야독만 듣고도 합격했습니다.

이번에도 정보통신분야 자격증에 도전합니다.

저는 아주 단순하게 공부합니다.

모든 강의는 10번씩 듣자. 들었던 건 1.6배속도 가능하기 때문에
10번씩 듣자.
진도표를 만들고 그 진도표에 들었던 날을 표시하며 칸을 채워나갔습니다.

그렇게 했더니 합격이 되더라고요.

50이 넘었지만 이번에도 그렇게 해서 자격증 따보렵니다.

열심히 공부한 분들 모두 합격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