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도 기사 2차 에너지관리기사 시험에 66점으로 합격했습니다.
( 연소 45점 ^^;; 간단간단, 열역학 75점, 계측 75점, 재료법규 70점, 설계 65점 )
저는 전기쟁이로 고등학교 대학교 사회생활 줄곧 기술쟁이 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사회가 전반적으로 기술쟁이 ( 하이텍크 ) 기술자 이외 하위로 보는 이상한 문화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기술하나 갖고 산다는건 가늘게 길게 갈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지요....
필기 3개월반 (이해 안되는 곳은 10번이상 ) 2번 듣고 열역학등 감이 오지 않아 1개월반 한 번 더 듣고 필기만 준비를 그렇게 9개월 정도 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학생도 아니고 50이 넘어 공부하는 것도 어렵고 이래저래 게으름도 있었고, 멘탈붕괴시 공부에 집중도 안되었었구요...
그래서 23년 기사 1회 54점으로 낙방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힘내서 필기 준비했습니다.
교수님 말씀데로 60점 목표로 했습니다. 암기과목은 계측, 법규, 설계등은 시험 후반기에 더 집중하고
전반에 연소 ( 연소계산 파트 ), 열역학 ( 뒷쪽 이상기체, 증기, 냉동기) 등 했습니다.
교수님 말씀데로 열역학이 무척 어렵더군요....
필기의 필사로 확인해 보니 기본에 충실하면 열역학도 어렵긴 하지만 시험문제 볼때 맨탈붕괸 안될거 같습니다.
1차의 열정이 식기전에 2차도 최선을 다해서 합격할 수 있도록 해 볼려고 합니다.
2차에서도 만나겠지만 한 홍걸 교수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최종합격할땐 더 감사드려야 겠지요.)

 

안녕하십니까한홍걸입니다.

합격을 축하드리며

2차도 무난히 합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