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4회차 동차합격 했습니다.
먼저 좋은 학습자료를 올려주신 주경야독과 열강해 주신 이석훈 교수님께 감사 말씀을 올립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제 62세가 되었고 인생의 마지막 공부란 심정으로 학습에 몰두할수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필기때는 위생과 공조를 중심으로 공부했다면 2차시험때는 모든 문제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 학습했고
1차시험후 50일의 시간밖에 없었으므로 25일은 이론 기본학습, 25일은 과년도 7~8년 정도를 풀었습니다.
계산이 복잡하거나 시간이 걸리는 문제도 끝까지 계산기 두드려 정답 확인하면서 풀었는데 이번 4회차 시험이 계산이 지저분했던 느낌입니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시험 이었습니다.
13문제중 확실히 몰랐던 문제는 1문제 있었고..(공부할때 빠트렸던 부분..) 순환수량을 잘못구해 아래 소문제 까지 틀린 문제도 있네요.
냉방프로세스 문제가 좀 어려웠고(11점) 급수급탕배수통기등 그림 그리는 문제가(12점) 경험이 없어 완전히 그리지는 못했습니다.
평상시 계산에서 실수는 거의 없는 편인데도 예상점수보다 7~8점 적게 나왔습니다.
확인할길이 없으니 답답하긴 합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시험문제가 자꾸 진화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차시험은 선다형이라 과년도 그대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2차시험은 그림이 같거나 비슷하더라도 약간씩 숫자,단위가 바뀌거나 ......
8절지를 넘겨가며 문제를 풀어야 하는 느낌은 당황스럽기까지 했습니다.
......
23년 새해에 건축설비기사에 도전하는 분들 노력의 결과와 행복이 함께하길 빕니다.
이석훈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