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합격수기 올립니다.
올해 초에 기사를 따고자 예전부터 익히 알고 있었던 한교수님 강의를 찾아 이곳 주경야독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기사중 가장 어렵다고 회자되는 공조기사를 도전하려 했었고 자격을 득하여 자신감을 얻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필기 부터 만만치 않더군요. 생소한 전기분야는 교수님 말씀대로 기출만 추려 외우고 나머지는 이해와 기출풀이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필기를 61.5점 턱걸이로 합격했습니다.
솔직히 실력이 받쳐준 합격이 아니라 운이 좀 많았지만 교수님의 쉬운 강의내용에 따른 과목 이해가 많은 도움이 된것 같았습니다.
실기도 필기와 똑같은 양으로 공부해서 시험을 쳤더니 동회차 실기는 낙방 했습니다.
확실히 주관식 실기라 그런지 밀도있는 공부가 필요하더군요.
교수님 실기강의를 처음부터 2배속으로 1회강 하고 다시 기출을 풀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강의를 찾아 보고 하는 방법으로 기출을 5회 반복해서 풀고는 드디어 자신감이 생기는 기분이었습니다.
귀에 박히는 교수님의 톤때문인지 문제를 풀때 막히는게 있으면 교수님이 옆에서 코칭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강의와 기출반복을 한 후에야 합격할수 있었습니다.
자신과의 싸움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지만 싸움과 노력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주신 한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하며 이제 다를 자격증을 도전해보고자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답변입니다.
안녕하십니까한홍걸입니다.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