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이 다되가는 나이에 비전공자로 생소한 전기를 접해 용감하게 하려했는데 낯설은 용어와 개념에 숨이 턱 막혔다
그런데,교수님께서 개념과 용어뜻 핵심기출문제를 잡아주시려 그림,실물,액션등 몸부림을 치시면서 반복반복 하시면서 가르쳐 주셨다.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하느라 1문제 차이 불합격점수를 오가며 2번 낙방 낙방하였다. 낙방할수록 지식은 쌓여갔고 개념과 뜻들이 잡히고 교수님의 알려주시려는 몸부림속에 그림설명,중요부분들이 생각나서 정리가 되어갔다. 올해 3회차 필기에서 3번째 응시 ,,, 마음을 내려놓고 그간봐았던 인강기본교재와 교수님의 판서를 1회독하고 이론위주 기출문제를 1회독하고 시험장에 들어가 마우스를 누르고 시험종료 5분전까지 치열하게 고민하고, 체크하면서 수정하면서 답안지 칸을 메꿔나갔다. 시험장에 감독과 나혼자만 남았었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답안작성을 마치고 답안제출을 하였다. cbt 화면에 61점 얼마얼마 라고 점수가 띄어지길래 다시한번 쳐다보았다.. 뒤에있던 남자 감독관님이 합격을 축하한다고 했다 순간 가ㅡ슴 무웅클 뭉클... 행복했다 2차 실기도 준배해야지